아파트 청약시장 '양극화' 심화…서울·인천 검단에 '수요 집중'

9월 전국 청약경쟁률 10대 1…서울 77대 1

김태주 | 기사입력 2023/10/16 [09:41]
종합
아파트 청약시장 '양극화' 심화…서울·인천 검단에 '수요 집중'
9월 전국 청약경쟁률 10대 1…서울 77대 1
김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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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0/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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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아파트 청약시장 열기가 지난달 보다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과 인천 검단신도시 등에 수요가 몰리면서 수도권 이외 지역과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13일 발표한 '9월 아파트 청약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0.0대 1로 전월(19.9대 1)에 비해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부산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77대 1로 전월(53.9대 1)보다 높아졌다. 서울 동대문구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99.7대 1, 성북구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78.1대 1, 관악구 힐스테이트 관악 센트씨엘 65.5대 1 등 모두 흥행에 성공한 결과로 풀이된다.

인천도 17.2대 1로 높았다. 서구 검단신도시롯데캐슬넥스티엘이 111.5대 1로 올해 최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덕분이다. 부산은 16.3대 1로 남구 대연동 더비치푸르지오써밋(22.3대 1)이 전체 경쟁률을 끌어올렸다.

충북 청주시 더샵 오창 프레스티 13.0대 1, 강원 강릉시 강릉 자이 르네디오션 13.0대 1을 기록하면서 양호한 청약 결과를 보였다.

반면 전남(5.4대 1), 광주(4.2대 1), 경기(1.7대 1), 울산(0.8대 1), 제(0.2대 1), 경남(0.0대 1) 등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을 밑돌았다.

직방 관계자는 "서울은 청약수요 집중이 이어지고, 단지 규모가 소형이라도 대형 건설사 브랜드 등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인천은 검단신도시에 청약수요가 몰리면서 청약경쟁률이 급등했으나 검단신도시 이외 지역은 저조한 청약결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단지 규모가 작거나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단지는 저조한 청약결과를 기록하며,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되거나 상대적으로 입지  및 상품경쟁력이 높은 단지에 청약수요가 집중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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