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역대 최대 매출’로 마무리하고 19일부터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 이마트가 진행하는 사전에약 상품 판매의 모델사진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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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추석 당일인 29일까지 매장마다 과일/축산/수산/가공 등 선물세트 매대를 대대적으로 마련하고 본 판매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본 판매 열흘간행사카드로 결제하거나 신세계포인트로 적립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상품과 ‘N+1’ 이벤트 상품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금액대별로 구매액 대비 5% 상당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준다.
100만 원 구매시 5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식으로 최대 50만 원의 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명절 선물의 꽃’ 한우, 초 프리미엄부터 초 가성비까지
본 판매에서 눈에 띄는 선물세트는 역시 한우다. 이마트는 올 추석을 맞아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한우 세트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새로 론칭한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는 행사 가격 16만9,200원으로 구이용 고기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과일 중에서는 배, 사과 샤인머스캣 등이 함께 들어 있는 세트들이 사전예약 때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저탄소 인증 사과/배/샤인 혼합 세트’는 행사카드 결제 시 8만7,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사전예약 역대 최대 또 경신
고급 프리미엄 상품부터 초가성비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춘 덕에 이마트의 올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은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사전예약 흥행을 이끈 것은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의 선물세트다. 매출 신장률이 62.9%로 폭발적이었다.
한편 SSG닷컴도 19일부터 25일 14시까지 이마트몰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연다.
행사카드 구매 시 인기상품 최대 40% 할인 및 구매 금액대별 최대 5% 상품권 증정 혜택(최대 50만원)을 이마트와 동일하게 받아볼 수 있다.
신선식품 대표 상품으로는 당도선별 사과 세트와 굴비 세트를 3만원 대부터 선보인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이번 추석에 많은 인기인 10만 원대 ‘실속형 프리미엄’ 세트는 상품 소싱부터 구성까지 이마트의 오랜 노하우를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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